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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유정 인스타그램

배우 김유정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찍은 다양한 사진을 공유했다. 그 중에는 배우 김도훈과 찍은 사진도 있었다.

지난 23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애하는 X 부산 BIFF"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찬란한 부산 해변을 배경으로 우아한 옷차림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단아한 화이트 드레스와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은 그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강조했다.

특히 김유정은 최근 열애설에 휘말렸던 김도훈과 다정한 투샷을 찍어 다시 한 번 열애가 아닌 우정임을 드러냈다. 이를 본 팬들은 "안 사귀는 거 맞네", "그래도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김유정과 김도훈은 베트남 나트랑 여행 목격담이 알려지며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친애하는 X' 촬영을 마치고 팀끼리 떠난 MT여행임이 밝혀졌다.

두 사람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친애하는 X'는 오는 11월6일 공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