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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등판' 김희철, '건강 이상설' 언급 "컨디션 조절 쉽지 않아"

'방송 휴식기' 김희철 "멍한 모습 보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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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아는 형님'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건강 이상설과 관련해 직접 입장을 밝히며 팬들의 우려를 진정시켰다.

앞서 JTBC 예능 아는 형님 측은 김희철이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간다고 알렸다. 김희철은 오는 9일 방송분부터 자리를 비우지만, 이는 하차가 아닌 컨디션 회복 후 복귀를 전제로 한 일시적 공백이라는 설명이다.

이후 건강에 대한 걱정이 확산되자 김희철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상황을 전했다. 김희철은 "지인들에게 걱정 연락을 많이 받고 있다"라며 "시청자분들께 지치고 멍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없어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휴식기에는 바쁜 일정이 영향을 미쳤다고도 언급했다. 김희철은 "녹화와 해외 스케줄이 겹치면서 컨디션 조절이 쉽지 않았다. 출연을 들쑥날쑥하기보다 차라리 확실히 쉬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김희철은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희철은 "아는 형님은 내게 매우 소중한 프로그램"이라며 "친구 김신영이 합류하면서 마음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됐다. 더 풍성해질 방송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아는 형님은 개편을 통해 김신영이 최초의 여성 고정 멤버로 합류한다. 제작진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특유의 센스로 교실 분위기를 빠르게 장악했다"라며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했다.

김희철의 일시적 휴식과 김신영의 합류라는 변화 속에서 아는 형님이 어떤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