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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3' 5월 촬영설…넷플릭스 "세부 사항 확인 어려워"

'논란' 백종원·안성재, '흑백3'로 돌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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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세 번째 시즌이 오는 5월 촬영에 돌입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넷플릭스 측이 입장을 전했다.

29일 넷플릭스 측은 여러 매체에 "서바이벌 프로그램 특성상 작품 관련 세부 사항은 현재 확인이 어렵다"라며 말을 아꼈다. 앞서 스타뉴스는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새 시즌 촬영이 다가오는 5월 시작된다고 보도했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실력파 무명 셰프의 흑수저와 정상급 스타 셰프의 백수저가 맞붙는 요리 서바이벌이다. 2024년 베일을 벗었던 첫 시즌은 공개 직후 한국 예능 최초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부문 3주 연속 1위를 기록했고, 이듬해 공개된 시즌2 역시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며 대표 K-예능으로 자리 잡았다.

세 번째 시즌은 기존 개인전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식당 대항전' 형태로 새롭게 꾸며질 전망이다. 동일 업장에서 함께 호흡해 온 셰프들이 4인 1조 팀을 구성해 경쟁하는 방식으로, 단순한 개인 기량이 아닌 팀워크와 운영 능력까지 승부 요소가 될 것으로 보여 한층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가장 큰 관심사는 심사위원 라인업이다. 앞서 공개된 두 시즌의 중심축이었던 백종원과 안성재의 복귀 여부가 아직 공개되지 않았기 때문. 백종원은 최근 각종 의혹과 관련해 일부 무혐의 처분을 받은 뒤 방송 복귀에 대해 "아직은 생각이 없지만 상황을 보고 고려하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안성재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모수 서울의 와인 서비스 논란 이후 공식 사과를 전한 상태다.

만일 두 사람이 다시 심사석에 앉을 경우 시즌 특유의 긴장감과 상징성이 유지될 가능성이 크지만, 새 얼굴이 합류한다면 프로그램 분위기 역시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제작진은 전 시즌을 성공으로 이끈 스튜디오 슬램 김은지 PD와 모은설 작가가 다시 맡는 것으로 전해졌다. 넷플릭스는 시즌3를 올해 공개 예정작으로 언급된 만큼, 촬영과 함께 본격적인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