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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문원, 또 역풍…"물류센터·계단 청소" 발언 갑론을박

문원 "본업 줄었지만 보탬되고 싶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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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결혼을 앞둔 가수 문원이 방송에서 힘들었던 시기를 털어놓은 가운데, 문원의 발언을 두고 온라인에서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다음 달 2일 결혼을 앞둔 신지와 문원이 동반 출연해 결혼 준비 과정과 지난해 겪었던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신지는 "나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지 않았을 것 같아 미안했다"라고 고백했다. 앞서 문원은 과거 이혼 경력과 자녀 존재가 알려지며 대중의 관심과 비판을 동시에 받은 바 있다.

신지는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되면서 문원의 본업 활동에 타격이 있었다고 언급했다. 공연과 축가 등 가수 활동이 줄어들었다는 설명이었다. 이에 문원은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물류센터에서도 일하고 계단 청소도 했다.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다만 문원의 발언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은 "물류센터와 청소 일이 왜 특별히 힘든 선택처럼 들리느냐", "그 일로 생계를 꾸리는 사람들도 많다", "표현이 아쉽다" 등 특정 직업을 낮춰 보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반면 다른 쪽에서는 "문원의 발언 취지가 어떤 일이든 마다하지 않고 생활을 이어가려 했다는 의미"라며 과도한 해석이라는 반응도 이어졌다.

신지는 방송에서 문원의 성실함을 강조하며 "주변에서도 정말 열심히 산다고 하더라"라고 감쌌다. 문원 역시 자신을 둘러싼 우려에 대해 "신지를 아끼는 마음에서 나오는 걱정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노력해서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신지와 문원은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부터 신혼 생활까지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