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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은영, 품절녀 된다 "사랑할 땐 드라마처럼"

'예비 신부' 박은영 "다큐처럼 진솔하게 살고파"

박은영, 결혼, 개그콘서트, 편지
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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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은영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박은영이 결혼 소식을 전하며 인생의 새 출발을 알렸다.

7일 박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와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박은영은 "잠시만요, 은영 언니 시집가실게요"라는 자신의 유행어로 결혼을 발표했다.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온 팬들에게 가장 먼저 소식을 전하고 싶었다는 진심도 함께 담았다.

박은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늘 저를 웃게 해주는 따뜻하고 다정한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한 가정을 이루고 의리 있게 살아보고 싶다"라는 소망과 함께 "힘들 땐 개그처럼, 싸울 땐 예능처럼, 사랑할 땐 드라마처럼 살고 싶다"라는 표현으로 결혼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또 "서로가 하루도 그립지 않은 날이 없도록 마음만은 다큐처럼 진솔하게 살겠다"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공개된 웨딩 화보 역시 눈길을 끌었다.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박은영은 "결혼해 줄래?"라고 적힌 스케치북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예비 신랑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은 채 뒷모습으로 "그래"라는 답을 들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은영은 2008년 SBS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2년 KBS 공채 27기로 재데뷔해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개성 있는 캐릭터와 입담으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