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가 오는 6월24일 개봉 예정인 영화 눈동자에서 생애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한다.
20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강렬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눈동자의 개봉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 포스터는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극 중 신민아는 유전병으로 시력을 잃어가는 사진작가 서진과 그의 쌍둥이 동생이자 도예가인 서인 역을 맡는다. 서진은 쌍둥이 동생의 죽음을 둘러싼 의혹을 추적하며 그 진실에 다가가는 캐릭터로, 시력이 점점 쇠퇴한다는 설정 속에서도 끈질기게 범인을 쫓는다. 반면, 쌍둥이 동생 서인은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도예가로서 성공하지만,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다. 신민아는 두 캐릭터를 섬세하고 극적으로 연기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옆집사람으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NH농협 배급지원상을 수상한 염지호 감독이 연출해 더욱 이목을 끈다. 영화는 보이지 않는 공포와 긴장감을 담은 서스펜스 스릴러로, 관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민아와 함께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가 출연하며, 각자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남희는 서진 곁에서 그의 쌍둥이 동생 서인의 죽음을 함께 추적하는 형사 도혁 역을 맡는다. 이승룡은 집착하는 모델 현민, 김영아는 스토커의 위협을 받는 서진의 보호 형사 미경으로 감독의 비전을 실현한다.
로코퀸으로 불리던 신민아의 스릴러퀸 변신 소식에 일각에서는 "이건 봐야지", "벌써 너무 기대된다", "새 얼굴 장착 예고"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