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스파(aespa)가 지드래곤과 손잡은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로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하지만 일부 에스파 팬들 사이에서 지드래곤의 피처링을 두고 소소한 논란을 제기했고, 카리나가 입장을 밝히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스파는 지난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선공개곡 'WDA (Whole Different Animal)'를 발매했다. 'WDA'는 웅장한 신스 베이스와 묵직한 훅이 압도감을 주는 힙합 기반의 댄스곡으로, 지드래곤이 피처링과 본인 파트의 랩메이킹에 참여해 강렬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일부 에스파 팬덤 내에서는 불호 반응이 거세게 나온 모양새다. 이는 에스파 멤버들한테 전해졌는데, 이후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카리나는 팬플랫폼 버블을 통해 "WDA 좋고 밉겠지만 사랑해줬으면 좋겠어. 멋있는 모습 많이 보여줄게"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카리나가 부정 반응을 내놓은 팬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일부 지드래곤 팬덤을 분노케 했다.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이 피처링한 노래가 미운 노래군요", "스트리밍 하던 지디 팬들 호구 만드네" 등의 비난을 보냈다.
한편 에스파의 정규 2집 '레모네이드'(LEMONADE)는 오는 29일 오후 1시 전곡 음원 공개되며,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