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 찾아 한국 떠난 현영 "나를 위한 시간 꼭 필요"
다리길이가..
사진: 현영 인스타그램
방송인 현영이 비현실적인 각선미를 자랑했다.
지난 5일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멈춤, 그리고 나를 위한 충전"이란 글과 함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게시물 속 현영은 수영복 차림으로 필리핀 세부의 어느 해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남다른 비율과 쭉 뻗은 각선미에 시선이 멈춘다.
현영은 "늘 가족을 먼저 챙기다 보니 나를 돌보는 시간은 늘 뒷전이었다"라며 "이번 여행에서 처음으로 나를 위해 쉬어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모두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한 시간, 꼭 필요하다는 걸 다시 느꼈다"라며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1997년 SBS 슈퍼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활동을 시작한 현영은 영화와 드라마, 방송 등 장르를 불문하고 전방위적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영은 지난 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과 아들을 한 명씩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