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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지드래곤, 애니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를 응원했다.

지난 9일 애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엠카운트다운 인 보령"이란 말과 함께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게시물에 지드래곤은 "후배님 열심히 하세요"라며 직접 댓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의 응원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을 집중됐다.

애니가 속한 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 900회 특집 무대에 출연해 '페이머스'(FAMOUS)와 '위키드'(WICKED)를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애니는 검정 상의와 붉은 팬츠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지드래곤은 애니의 올데이 프로젝트 데뷔곡 '페이머스'의 뮤직비디오 공개 당시 이를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애니는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