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코스모폴리탄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이끌고 있는 주연 4인방이 뭉쳤다.

지난 18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배우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이들은 무대 위 '윌 셰익스피어'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배우들은 장난기 어린 표정과 위트 있는 눈빛, 깊이 있는 시선과 여유로운 포즈를 통해 작품의 낭만과 열정을 다채롭게 표현했다.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젊은 극작가 셰익스피어가 귀족 여성 비올라와의 만남을 통해 사랑과 창작의 열정을 되찾는 과정을 그린다. 이 작품은 2014년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된 이래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되며 대중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한국에서는 2023년 초연 이후 2번째 시즌 공연이 진행 중이며, 이규형, 손우현, 이상이, 옹성우가 윌 셰익스피어 역할을, 이주영, 박주현, 김향기가 비올라 드 레셉스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는 9월14일까지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들 배우의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