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고백의 역사' 공명, 30대에 교복 연기 "이번이 진짜 마지막"

교생선생님 같다는 '웃픈' 반응

캡처.JPG

사진: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

 

배우 공명이 30대에 고등학생 캐릭터를 맡은 소회를 전했다.

25일 서울 마포구에서 넷플릭스 '고백의 역사'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공명은 "교생선생님 같다"는 일부 반응에 대해 "영화가 공개되고 나면 고등학생처럼 풋풋한 모습을 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1994년생으로 올해 31살이 된 공명은 "30대가 교복을 입는 모습이 이질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많은 관리를 했다"면서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복 입는 작품은 진짜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래도 반응이 좋으면 다시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라는 말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는 29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영화 '고백의 역사'는 1998년을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로, 열아홉 소녀 박세리(신은수 분)가 고백을 앞두고 전학생 한윤석(공명 분)과 엮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공명과 신은수, 차우민, 윤상현 등이 출연한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