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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까지 가자' 조아람, MZ세대 '욜로' 직장인 연기 도전

에너자이저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 ~!

사진: MBC

 

배우 조아람이 MZ세대 욜로(현재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삼고 미래의 불확실함에 연연하지 않고 현재를 즐기자는 의미의 신조어) 직장인으로 변신한다.


26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 측은 조아람이 맡은 김지송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월급만으로는 생존이 어려운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공개된 스틸 속 조아람은 주얼리 숍에서 가슴에 손을 얹은 채 벅찬 표정을 짓거나, 사무실에서 업무 중 몰래 딴짓을 하는 천진난만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신상 구두 굽이 부러진 순간 세상이 무너진 듯한 표정은 사랑스러운 캐릭터의 매력을 한층 더했다.


제작진은 "조아람은 배우 본연의 매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김지송 역을 만났다. 특유의 명랑함으로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며 현장에서 에너자이저이자 비타민 같은 존재가 됐다. 특히 이선빈, 라미란 등 선배 배우들과의 호흡이 탁월하다"며 "조아람의 새로운 도전을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달까지 가자'는 오는 9월19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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