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 서지혜, 저스트엔터와 5년 만 결별…"차기작 촬영"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신인상
사진: 채널A, JTBC
배우 서지혜가 소속사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5년 만에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지혜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됐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계약 만료 후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기로 뜻을 모았다"며 "지난 5년간 다양한 작품 속에서 진심을 다해 연기에 임한 서지혜의 열정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었다. 끊임없는 도전과 노력으로 한층 깊은 배우로 성장한 서지혜와 함께한 시간은 당사에도 매우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현재 서지혜는 차기작 촬영에 한창이며 곧 새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뵐 예정"이라 전했다.
서지혜는 지난 2017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1으로 얼굴을 알린 뒤 2018년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았고 지난해 '조립식 가족'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차기작 '허수아비' 출연을 확정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