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쌍둥이 남매 근황 공개…엄마 닮은 '연예인 비주얼'
기럭지도 남다르다..!
사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이영애가 방송에서 쌍둥이 남매와의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출연한 이영애는 쌍둥이 남매를 언급했다.
그는 "어제 긴장돼서 잠을 못 자고 새벽 2시까지 방송을 좀 봤다. 방금 TV에서 본 분들을 뵙게 되니 신기하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특히 '냉부해'를 좋아한다. 윤남노 셰프 사인을 받고 싶어했다"며 영상 편지를 요청했다. 윤남노 셰프는 이름을 잘못 알고 "수빈아 안녕. 보는 눈이 탁월하구나. 행복하게 잘 살아 안녕"이라 전했지만 이영애는 "너무 좋아하겠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자료 사진으로 공개된 딸 승빈양은 엄마 이영애를 똑 닮아 수려한 외모를 자랑했다.
한편 1971년생인 이영애는 2009년 재미교포 사업가 정호영 씨와 결혼해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올해 15살이 된 남매는 이영애의 방송 출연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받으며 그들의 일상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