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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박규영·조우진 '사마귀', 킬러 삼파전…치열한 액션 예고

26일 넷플릭스 단독 공개 !!

사진: 넷플릭스

 

배우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이 각기 다른 매력의 킬러로 변신했다.


2일 넷플릭스 영화 '사마귀' 측은 세 배우의 캐릭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사마귀'는 모든 규칙이 무너진 살인청부업계를 배경으로 긴 휴가 후 복귀한 A급 킬러 사마귀(임시완 분)와 그의 훈련생 동기이자 라이벌 재이(박규영 분), 은퇴한 레전드 킬러 독고(조우진 분)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에는 1인자가 되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하는 세 킬러의 모습이 담겼다. 임시완이 연기하는 한울은 긴 휴가를 마치고 돌아와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의 대표가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는 장면으로 긴장감을 높인다. 또한 시그니처 무기를 들고 액션을 펼치는 장면은 영화 팬들의 기대를 자극한다.


한편 재이 역의 박규영은 한울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선보이며 두 사람의 경쟁 구도가 어떤 전개를 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는 "지금껏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전투력이 세고 강하다"며 액션 스쿨에서의 치밀한 연습 과정을 전했다.


조우진이 맡은 은퇴한 레전드 독고는 서류를 든 채 진지한 표정으로 범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낸다. 그는 살인청부업계에 새로운 질서를 세우려 하며, 킬러들 사이에서 다시금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려 한다. 조우진은 "독고는 매력적인 꼰대이길 바랐다. 생애 마지막 불꽃을 피우려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태성 감독은 "임시완, 박규영, 조우진의 조합은 천운과도 같은 캐스팅이었다"며 세 배우가 만들어낼 연기 시너지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마귀'는 오는 26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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