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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에스콰이어

배우 추영우가 물오른 비주얼을 자랑했다.

지난 22일 매거진 에스콰이어는 추영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커버는 에스콰이어 한국판의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는 멀티 커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이엔드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화보 속 그는 살짝 젖은 헤어스타일 연출과 한층 깊어진 눈빛으로 소년미를 자아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추영우는 "예전에는 자연스러움을 추구했는데 요즘은 어디서든 일부러 농담도 하고, 크게 웃고, 공감하려고 노력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말을 해도 예쁜 단어를 골라서 하는 그런 다정함을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에스콰이어 30주년 화보는 서점과 에스콰이어 코리아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추영우는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