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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천우희 '마이 유스', 시청률 아쉬움 달랜다…17일 종영

배우들이 전한 관전 포인트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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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배우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드라마 종영을 앞두고 아쉬움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17일(오늘) 최종회를 방송하는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네 주연 배우의 종영 소감과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송중기는 "작품 속 인물들이 서로의 청춘을 이해하고 보듬는 이야기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선우해(송중기 분)가 진정한 사랑을 배우고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게 되는 과정을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천우희는 "촬영 내내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는 기분이었다"며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이들이 현재를 선택하는 순간을 놓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주명은 "'마이 유스'는 따뜻한 작품으로 남았다"며 "마지막까지 함께해 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각자의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네 사람의 선택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서지훈은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 달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마이 유스'는 첫 회 2.9%로 출발했으나 이후 하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11회에서는 1.9%를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흔들게 된 성제연(천우희 분)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 '마이 유스'는 이날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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