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지수가 친오빠의 범죄 의혹과 관련해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과거 지수 출연작의 크레딧에 친오빠의 이름이 소속사 대표로 표기된 점이 일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1일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수가 출연한 넷플릭스 월간남친 제작 크레딧에 친오빠로 지목된 인물의 이름이 함께 기재돼 있다는 점을 꼬집으며 의문을 제기했다. 또 다른 작품인 뉴토피아 크레딧에도 해당 인물의 이름이 대표로 표기돼 있다는 주장도 이어졌다.
하루 전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현재 제기된 사안은 아티스트 및 블리수와 전혀 무관한 사안이다"라며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다수의 내용은 확인되지 않은 추측 또는 명백한 허위사실에 해당한다"고 강조했으나 논란은 쉬이 가라앉고 있지 않는다.
또한 지수의 출국 취재 일정이 취소된 것에 대해 패션 마케팅 컴퍼니 디마코 측은 "22일 예정됐던 지수의 공항 출국 취재와 관련해 부득이한 내부 사정으로 인해 취재 일정이 취소됐다"고 밝혔으나 온라인에서는 지수의 가족과 관련된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해 블리수 측은 "아티스트의 이름·초상·이미지를 무관한 사안에 결부시켜 소비·확산시키는 행위는 명백한 권리 침해 및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