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멤버이자 유닛 첸백시로 활동 중인 백현이 소속사를 떠나 새 둥지를 찾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에는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소속된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조이뉴스24에 따르면 백현은 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 측과 만나 향후 활동 방향과 전속계약 조건 등을 놓고 논의를 진행했다. 현재는 세부 사항을 조율하는 단계로 알려졌으며, 최종 합의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백현은 지난 2024년 독립 레이블 INB100을 설립하고 엑소 멤버인 첸, 시우민과 함께 새 출발에 나섰다. 세 사람은 첸백시 유닛 활동을 이어오며 독자 노선을 걸었지만, 이 과정에서 기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정산 자료 제공 및 계약 조건 등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이후 INB100은 차가원 회장이 이끄는 원헌드레드 계열사 체제로 편입돼 운영돼 왔다. 그러나 최근 원헌드레드 산하 아티스트들의 정산금 미지급 및 계약 갈등 이슈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첸백시 역시 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내용증명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상황에서 백현이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잡을 경우 또 한 번 독립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그룹 샤이니 멤버 태민 역시 원헌드레드 계열사를 떠나 갤럭시코퍼레이션과 손잡은 바 있어 업계의 시선이 더욱 집중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에는 현재 지드래곤을 비롯해 송강호, 김종국 등 여러 스타들이 소속돼 있다. 대형 아티스트 영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백현 합류 여부 역시 업계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백현의 거취가 주목받는 가운데, 함께 움직여온 첸과 시우민의 향후 선택에도 관심이 쏠린다. 첸백시 체제가 유지될지, 각자 새로운 길을 걷게 될지도 향후 변수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