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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랙레이블

신인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강렬한 등장을 알리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올데이 프로젝트의 데뷔 싱글 '페이머스'(FAMOUS)의 동명 선공개곡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도시의 정글, 질주하는 승강기 등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 독보적인 매력을 가진 다섯 멤버가 하나로 어우러지는 장면들이 담겼다. 사이버펑크 무드를 배경으로 하는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개성 있는 모습과 가속되는 화면 전환을 통해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하며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들의 신곡 '페이머스'는 올데이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가감 없이 드러내는 곡으로, 중독성 있는 신디사이저 베이스와 기타 리프가 어우러진 비트 위에 다채로운 랩과 멜로디가 쌓아져 특유의 타이트한 속도감을 조성한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해외 씹어먹을 듯", "자본냄새 강해서 더 좋다", "역시 테디…끊겼던 YG 패밀리 그 느낌"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올데이 프로젝트는 K팝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프로듀싱한 테디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의 2번째 그룹으로, 혼성이라는 과감한 그룹 형태와 다양한 분야에서 잘 알려진 멤버들의 존재감 덕분에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았다. 특히 멤버 애니가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욱 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올데이 프로젝트는 오는 23일 데뷔 싱글 '페이머스'와 타이틀곡 '위키드'(WICKED)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