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민·옥자연, '철파엠' 출격…'디 이펙트' 홍보 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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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레드앤블루 인스타그램
배우 김영민과 옥자연이 김영철과 만난다.
김영민과 옥자연은 오는 17일 오전 8시 방송되는 SBS 라디오 '김영철의 파워FM'에 출연한다. 현재 두 사람은 연극 '디 이펙트'에 함께 출연 중이며 이번 라디오 출연은 작품 홍보 차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디 이펙트'는 항우울제 임상 테스트에 참여한 코니 홀과 트리스탄 프레이 그리고 이를 감독하는 박사 로나 제임스와 토비 실리, 네 인물 간의 복잡한 감정과 심리 변화를 다룬 작품이다. 젠더 프리 캐스팅을 도입해 주목을 받은 이 연극에서 김영민은 로나 제임스 박사 역으로 무대에 오르며 해당 배역은 이상희, 이윤지와 함께 트리플 캐스팅됐다. 옥자연은 실험에 참여한 인물인 코니 홀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두 배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라디오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