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밖으로 나가는 '맛녀석'…"다양한 테마와 결합"
먹방의 대형 프로젝트화
사진: iHQ
먹방(먹는 방송)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이 여름 개편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다.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 고정으로 출연 중인 '맛녀석'은 2015년 첫 방송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먹방 예능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시그니처인 '한입만'을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 먹방 트렌드를 이끌어온 '맛녀석'이 최근 치열한 경쟁 속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야외 버라이어티'로의 확장이다. 제작진은 단순한 식당 먹방에서 벗어나 스포츠, 여행, 취미, 음악 등 다양한 테마와 결합, 버라이어티 예능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맛녀석'은 대형 프로젝트와 기존의 먹방 강점을 결합해 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멤버인 네 사람은 다양한 방송을 통해 야외 버라이어티에서의 강한 면모를 입증해 왔다. 이들의 새로운 시너지와 예측 불가능한 케미(케미스트리)가 기대를 모으며, 개편된 프로그램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새 모습으로 단장할 '맛녀석'의 첫 방송은 오는 25일 오후 8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