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티빙 '대탈출: 더 스토리'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가 첫 방송을 앞두고 단체 포스터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대탈출: 더 스토리'는 새로운 탈출러들과 함께 차원이 다른 스케일에 촘촘한 세계관, 그리고 스토리를 더해 돌아온 서스펜스 어드벤처로, 기존의 TV 무대를 벗어나 OTT 티빙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25일 런칭 예고 영상과 단체 포스터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상에서는 좁은 골목을 따라 숨 가쁘게 달리는 여섯 탈출러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에 무언가를 쥔 채 앞장서는 강호동과 놀란 얼굴로 뒤따르는 김동현, 울부짖으며 뛰는 유병재 등 베테랑 탈출러들의 다급한 움직임은 이번 여정이 결코 평범하지 않음을 직감하게 한다. 뒤이어 손사레를 치며 뒤를 돌아보는 고경표, 다급히 도망치다 넘어지는 백현, 상가 안으로 몸을 숨기고 문을 닫는 여진구의 모습은 누군가에게 쫓기는 듯한 긴박감을 전한다. 이들의 불안한 표정은 '살기 위해 찾아야 한다'는 자막과 맞물려 탈출러들이 직면한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함께 공개된 단체 포스터에는 어두운 동굴 틈 사이로 여섯 탈출러가 고개를 내밀고 무언가를 응시하는 장면이 담겼다. 같은 옷차림의 여섯 멤버들은 저마다 경계심, 놀라움, 긴장감을 드러내며 이들이 마주할 미지의 사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한편 '대탈출 : 더 스토리'는 오는 7월23일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