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데뷔 첫 팬콘서트 연다…8월 9일 개최
'프로젝트 326' 준비하는 회사원
사진: 더뮤즈엔터테인먼트
그룹 리센느가 첫 팬콘서트를 개최한다.
리센느는 지난 8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이번 소식을 전하며 포스터를 함께 공개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팬콘서트의 타이틀인 '프로젝트 326'을 준비하는 회사원으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깔끔한 스타일에 사원증을 착용한 이들은 팬들과의 만남을 준비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회의 테이블을 가득 채운 서류와 함께 고민의 흔적을 포스터에 담아내 공연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리센느가 지난해 3월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갖는 단독 팬콘서트로, 첫 팬콘서트인 만큼 팬들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오는 8월9일 오후 2시 성신여대 운정캠퍼스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2번째 싱글 앨범 '디어리스트'(Dearest)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데자부'(Deja Vu)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