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k-snapp

k-snapp
k-snapp

'루이비통 家' 아르노, 리사 보러왔나…블핑 공연과 겹친 일정

도랑도 치고, 가재도 잡고?

아르노 인스타 썸네일 가로900_.jpg

사진: 프레데릭 아르노 인스타그램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연인으로 알려진 프레데릭 아르노 로로피아나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을 방문해 백화점 대표들과 만남을 가졌다. 일각에서는 아르노 CEO의 방문에 대해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첫 콘서트 시점을 지적하며 리사를 만나러 온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왔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아르노 CEO는 지난 7~8일 양일간 정준호 롯데백화점 대표와 김영훈 한화갤러리아 대표, 박주형 신세계백화점 대표, 정지영 현대백화점 대표를 만나 자리를 함께 했다. 그러면서 아르노 CEO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본점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본점, 갤러리아 명품관,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등을 찾았다. 아르노 CEO는 이곳에서 로로피아나를 비롯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계열 명품 브랜드 매장을 둘러봤다.

 

아르노 CEO의 일정은 공교롭게도 블랙핑크의 월드투어 첫 공연과 시기가 겹친다. 블랙핑크는 지난 5~6일 양일간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드라인'(DEADLINE) 투어의 첫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런 만큼 아르노 CEO의 한국 방문이 리사의 콘서트 일정에 맞춘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으나 두 사람의 목격담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관계는 지난 2023년부터 불거져 왔다. 두 사람은 프랑스, 미국 등 세계 각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포착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리사가 아르노 CEO의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결혼설까지 나오기도 했다.

 

한편 1995년 생인 프레데릭 아르노는 베르나르 아르노 LVMH(루이비통모헤에네시) 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로 로로피아나의 CEO로 활동 중이다. 리사는 아르노 CEO보다 2살 아래인 리사는 1997년생으로, 2016년 블랙핑크 데뷔 이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관심 있을 만한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