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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콰이어' 이진욱VS정채연, 원팀→현실 티키타카 예고

신입과 상사의 관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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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서로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을 차가운 상사 이진욱과 뜨거운 신입 정채연이 한 팀으로 만남을 예고했다.

1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측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과 완벽주의자이자 냉철하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의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율림 송무팀 변호사 듀오 윤석훈과 강효민의 현실 티키타카를 보여주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강효민은 면접 날부터 지각하고 옷에 묻은 얼룩을 화이트로 급히 덧칠하는 허당미 가득한 모습을 보여주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그러나 강효민은 전국 로스쿨 모의법정 대회 우승 경력을 가진 인물로, 빈틈 많은 겉모습과는 다른 반전 매력을 예고해 호기심을 높인다.

윤석훈은 사담이나 여담 같은 여유를 허용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태도와 "그 좋은 재료로 이렇게밖에 요리를 못 하나요?", "오타가 세 개나 났어요" 같은 단호한 피드백으로 완벽주의를 드러낸다. 그의 업무 스타일은 신입들에게도 예외가 없으며 얼마나 철저한 인물인지를 보여준다.

이렇듯 극과 극 성향의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삐걱거리며 엉뚱한 질문과 돌발 보고에 당황하는 윤석훈과 그 반응에 어리둥절한 강효민의 모습이 현실적인 티키타카로 그려진다. 서로 다른 스타일과 가치관의 충돌이 있지만 점차 강효민이 변호사로서 성장하고, 윤석훈 역시 변화하는 과정을 통해 결국 "잘했어요"라는 칭찬이 흘러나오며 하나의 팀으로 거듭난다. 이진욱과 정채연의 현실감 넘치는 호흡이 어떤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에스콰이어'는 오는 8월2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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