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국제고2' 이은샘, 흙수저의 반란…오지호 첫 대면
다이아몬드6 등극
사진: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
배우 이은샘이 흙수저에서 교내 최상위 계급인 '다이아몬드6'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10일 MBN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이하 청담국제고2)는 이은샘과 오지호의 만남의 순간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될 '청담국제고2'의 3회에서는 김혜인(이은샘 분)의 새로운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혜인은 '다이아몬드6'의 일원으로서 그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
앞서 이전 방송에서 김혜인은 하민희(하연주 분)의 약점이 담긴 녹음 파일을 대가로 백제나(김예림 분)와 거래를 성사시켰다. 예기치 못한 정보를 획득한 백제나는 퀸 자격으로 서도언(이종혁 분) 대신 김혜인을 '다이아몬드6'에 합류시켜 격동적인 전개를 이끌어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흙수저 출신 최초로 '다이아몬드6'의 자리에 오른 김혜인은 교내 생활에 새롭게 적응해 나가며, 이사장 서희권(오지호 분)과 긴장 가득한 관계를 맺게 된다.
서희권은 강인한 카리스마로 김혜인에게 '다이아몬드6'의 규칙을 전달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김혜인과 백제나의 서로 다른 모습이 대비되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같은 상황 속에서도 태연한 백제나와 달리 김혜인은 걱정스러운 눈빛을 드러내며, 불안한 내면을 보여줬다. 그러나 곧 김혜인은 예상치 못한 행동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며 '다이아몬드6'로서 자신만의 독특한 존재감을 확립한다.
한편 '청담국제고2'의 3회, 4회는 10일, 11일 오후 5시에 각각 주요 OTT 플랫폼에서 시청 가능하며, 오는 11일 오전 12시10분에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연속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