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정연, 데뷔 10년 만 연기 도전…'신병' 캐스팅
간호장교 역할 !!
사진: 트와이스 정연 인스타그램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연이 데뷔 10년 만에 연기자로 첫 발을 내딛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2일 YTN에 따르면 정연은 영화 '신병: 더 무비'에 캐스팅됐다. 그는 극 중 간호장교 역을 제안받았으며 이 작품을 통해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신병: 더 무비'는 인기 드라마 '신병'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로 기존 시리즈와 달리 군부대가 아닌 군 병원을 배경으로 한다. 현재 대본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올 하반기 크랭크인을 앞두고 정연 역시 촬영 일정을 조율 중이다.
'신병' 시리즈는 군대 생활을 극사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내 많은 인기를 얻은 작품이다. 2022년 시즌1을 시작으로 2023년 시즌2, 2025년 4월 시즌3까지 공개되며 꾸준한 화제를 모았다.
정연은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치얼업', '티티', '팬시'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트와이스는 네 번째 정규 앨범 '디스 이즈 포'를 발매했으며 해당 앨범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200'에서 6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