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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귀환…'아바타3', 12월 대개봉…포스터 최초 공개

코로나19 때도 1천만 봤던 띵작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공개되는 시리즈마다 전 세계적 파급력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가 또 한 번 관객들을 찾아온다.


22일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영화 '아바타: 불과 재'(이하 아바타3)가 오는 12월 개봉한다고 밝히며 포스터를 공개했다.


2009년 개봉한 1편 '아바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에서도 1333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후 2022년 개봉한 속편 '아바타: 물의 길'은 23억2025만 달러의 글로벌 수익과 함께 국내 1080만 관객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번 3편은 그 계보를 잇는 후속작으로 포스터만으로도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아바타3'는 시리즈 최초로 '재의 부족'을 등장시키며 기존과는 다른 판도라의 이면을 그려낸다. 공개된 포스터는 강렬한 붉은빛이 인상적이며 청량한 이미지가 강했던 전작들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예고한다.


포스터 속 주인공은 재의 부족원 바랑(우나 채플린 분)으로 설리 가족과 어떤 서사를 엮어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휘날리는 불씨와 재 속에 선 그의 강렬한 눈빛은 새로운 위협과 갈등을 암시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번 작품에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전작의 주요 배우들이 다시 출연하며 우나 채플린과 데이빗 듈리스가 새롭게 합류해 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영화 '아바타3'는 오는 12월 국내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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