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밴쯔 채널 삭제, 웃기려고 던졌는데…일 커져"
은퇴전 비하인드 푼다 !!
사진: MBC '라디오스타'
코미디언 윤형빈이 유도 엘리트 출신 유튜버 밴쯔와의 경기에서 TKO 승을 거둔 은퇴전 비하인드를 밝혔다.
오늘(2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원희, 이기찬, 이상준, 윤형빈이 출연하는 '짠한 형님' 특집으로 꾸며진다.
앞서 종합격투기 선수로 활약했던 윤형빈은 지난달 열렸던 밴쯔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1분42초 만에 TKO로 승리하며 은퇴전을 치렀다. 그는 "4개월간 준비한 경기였기에 울컥했다"고 회상하며 "가장 후회되는 건 밴쯔에게 한 방 날리고 더 때린 것"이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밝혔다.
또한 "웃기려고 던졌던 '밴쯔 채널 삭제 공약'이 생각보다 일이 커지더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실제로 밴쯔가 채널을 삭제했다고 언급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이외에도 그는 본인이 뽑은 '연예계 주먹 순위 TOP5'를 공개하며 1위로 의외의 인물을 꼽아 호기심을 유발했다.
한편 꾸밈없는 고백과 입담을 선보인 윤형빈의 활약은 오늘 오후 10시30분 MBC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