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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X김요한 '트라이', 최고 시청률 6.3%…금토극에 활력

볼 거 또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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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트라이'

 

배우 윤계상과 김요한이 한동안 부진했던 SBS 드라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5일 첫 방송한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골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26일 방송된 트라이 2화에서는 신임감독 주가람과 럭비부의 첫 경기가 펼쳐지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주가람의 해임건의안 투표가 진행돼 긴장감이 고조됐으나 22 대 22 동표로 무산되는 반전이 일어났다. 이는 타 종목 감독들이 럭비부를 맡을까 걱정해 해임 반대를 도모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주가람은 럭비부의 첫 경기로 여러 번의 도전을 펼쳐보지 않은 대상고와 대결을 승낙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윤성준(김요한 분)의 항의에 주가람은 "잘 지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담담하게 답했으나 윤성준은 반발하며 연습장을 떠났다. 그를 찾아간 주가람은 윤성준에게 "내 꼴 안 나게 해줄게"라는 진심을 전하며 화합을 이끌어냈다. 드디어 다가온 경기에서 한양체고 럭비부는 35 대 0으로 하프타임을 맞았으나 후반전에 "이제부터 진짜 럭비를 해보자"라는 가람의 지시로 새로운 전략을 펼쳤다.

후반전에서는 전반과 달리 철벽 수비를 선보이며 한 점도 내주지 않았고 경기 종료 직전 윤성준의 첫 득점 트라이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럭비는 결과가 아닌 시도와 도전의 과정이다"라는 주가람의 메시지는 시청자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에필로그에서는 1학년 에이스 강태풍(조한결 분)의 이적 제안과 그의 결정으로 야기된 위기가 다가옴을 암시했다. 이러한 전개는 럭비부의 미래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며 주가람과 럭비부의 성장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날 방송 분은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최고 시청률 6.3%, 수도권 4.8%, 전국 4.4%로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상승세를 이루며 SBS 금토 드라마의 강력한 돌풍을 예고했다.

 

'트라이'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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