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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효리 인스타그램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미달이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5일 이효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랑해 미달아", "박미달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미달이에게 팔베개를 한 채 다정하게 누워 있다. 미달이도 편안하게 눈을 감고 있다. 둘 사이의 깊은 신뢰와 애정이 느껴진다.

앞서 이효리는 반려동물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며 유기견 보호 및 입양 활동, 동물복지 활동에 꾸준히 참여한 바 있다.

한편 이효리는 가수 이상순과 지난 2013년 결혼해 약 11년간 제주도에서 생활했으나 지난해 서울 종로구 평창동의 단독주택으로 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