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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

배우 문가영이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의 단독 MC로 발탁됐다는 소식이 13일 전해졌다.

'스틸하트클럽'은 Mnet의 글로벌 밴드 서바이벌 프로젝트로, 청춘의 낭만과 감성, 무대 위 본능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아이코닉 밴드'를 결성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드럼, 베이스, 기타, 키보드, 보컬 등의 다양한 포지션에서 참가자들이 모여 자신의 음악과 감정, 뜨거운 청춘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가 되기 위한 여정을 펼치게 된다. 

문가영은 참가자들의 여정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이들의 감정선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첫 번째 관객'으로서 참가자들의 진정성과 열정을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문가영은 따뜻한 공감력과 섬세한 감성으로 참가자들의 내면을 진심 있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MC였다"며 기대를 표했다. 또한 "밴드 음악의 진정성, 청춘의 감성, 그리고 스타성을 모두 갖춘 글로벌 밴드를 만들고자 한다"며 "전통적인 밴드 서바이벌 포맷과 차별화된 Mnet만의 감성과 확장성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문가영은 "평소 밴드 음악을 통해 큰 위로와 영감을 받아온 사람으로서 참가자들이 진심을 담아내는 무대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참가자들과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문가영의 진행 아래 올해 10월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