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웰브' 서인국, 액션 연기 위해 '이것'까지 도전
격투 액션에 초점 맞췄다 !!
사진: STUDIO X+U
배우 서인국이 '트웰브' 속 액션을 위해 파쿠르를 배우고 독창적인 액션을 선보인다.
오는 23일 KBS와 디즈니+를 통해 동시에 공개되는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고자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액션 히어로물이다. 마동석, 박형식, 서인국, 성동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다.
서인국은 극 중 원숭이의 천사 원승을 연기하며 동물 형상을 띄는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파쿠르 액션을 배웠다. 그는 20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동물의 형상이 잘 드러나는 액션을 하고 싶었고 직접 파쿠르를 하시는 분들을 찾아가서 배웠다"면서 "우리 드라마 액션 팀과도 파쿠르 레퍼런스 영상을 보고 회의하며 '원승만의 액션'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인국은 "여러 작품에서 파쿠르는 '추격 위주'의 액션으로 사용되지만 우리 작품에서는 추격보다는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격투 액션'에 초점을 맞췄다. 주변 지형지물을 사용하는 액션을 주로 사용했다"고 덧붙였다.
'트웰브'는 KBS 2TV에서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영되며 이후 디즈니+에도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