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이진이 인스타그램

배우 이진이가 류승룡과 한 작품에서 만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이진이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자신이 중요하다고 믿었던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은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진이는 유학파 출신의 스타트업 핵심 멤버 한나 역을 맡는다. 당찬 에너지와 밝은 매력으로 팀을 이끄는 인물로 극의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2016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으로 데뷔한 이진이는 이후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tvN '드라마 스테이지–직립 보행의 역사', '멘탈코치 제갈길'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안희주 역으로 캐스팅되며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자연스러운 연기력과 매력적인 마스크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이진이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 부장 이야기'는 오는 25일 오후 10시4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