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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주정뱅이·만취녀·갑질녀 된 현실"…소유, 기내 만취설 해명

소유 "잘못 없는데 서러웠다"

소유, 기내만취설, 유튜브, 항공사, 씨스타
사진: 유튜브 '입만열면', 소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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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입만열면'

가수 소유가 앞서 논란이 된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입만열면 영상에서는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억울했던 루머와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지난해 10월 미국 스케줄 후 귀국하는 과정에서 외항사 승무원으로부터 인종차별적 응대를 당한 것 같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한국인 승무원을 요청했을 뿐인데 문제 승객 취급을 받았다"며 보안요원까지 호출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소유가 만취 상태였다"는 목격담이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이와 관련해 소유는 "탑승 전 라운지에서 소량의 술을 마셨을 뿐 만취 상태는 아니었다"고 해명한 바 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소유는 "SNS에 글을 올린 게 이렇게 커질 줄 몰랐다"며 "갑자기 제가 술 취한 사람이 돼 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비행기에서는 처음 나오는 기내식을 가장 좋아하는데 못 먹는 경우가 많아서 승무원에게 물어보려 했다. 영어로 길게 설명하기 어려워 한국인 승무원을 불러달라고 했는데 갑자기 보안 직원이 온 것"이라고 당시의 상황을 재차 설명했다.

또 "화장실을 다녀오는데 승무원이 카트가 지나간다며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해서 잠시 승무원 구역으로 들어갔는데, 다른 승무원이 나가라고 소리를 질렀다"라며 "그때부터 너무 서러웠다. 나는 잘못한 게 없는데 계속 화를 내는 느낌이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소유는 당시 만취설을 제기했던 누리꾼에 대해 "계정을 삭제하고 사라졌다"며 "그런데 나는 술주정뱅이, 만취녀, 갑질녀가 돼 있었다"고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