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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PICK] '대리처방 의혹' 싸이, '흠뻑쇼' 앞두고 검찰 송치

싸이 소속사 측 "수사에 적극 협조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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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피네이션

가수 싸이(본명 박재상)의 검찰 송치 소식이 글로벌 K-snapp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2일 MBC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은 전날 경찰로부터 관련 사건을 넘겨받아 싸이와 서울 소재 한 대학병원 교수, 매니저 등 총 4명을 의료법 위반 혐의로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싸이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대면 진찰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서울의 한 대학병원을 통해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고, 이를 매니저 등 제3자가 대신 수령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경찰 수사 단계에서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은 관련 의혹에 대해 "전문의약품인 수면제를 대리 수령한 점은 명백한 과오이자 불찰"이라며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는 입장을 낸 바 있다. 그런 가운데 싸이의 검찰 송치와 관련해서는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지난 2001년 데뷔한 싸이는 소속사 피네이션의 수장이다. 피네이션에는 크러쉬, 헤이즈, TNX, 화사, 베이비돈크라이 등 여러 아티스트가 소속돼 있다.

한편 싸이는 올 여름 '흠뻑쇼'로 팬들을 만난다. '흠뻑쇼'는 이달 27일 의정부를 시작으로 대구, 인천, 서울, 원주, 수원, 광주, 부산, 대전 등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