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웰메이드 BL 드라마가 연이어 대중의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또 하나의 기대작이 출격을 앞두고 있다.
OTT 플랫폼 웨이브(Wavve)가 오는 6월 선보일 새 BL 드라마 검사실의 제안의 주·조연 라인업을 최종 확정 짓고 본격적인 제작에 돌입했다.
4일 제작사 오크컴퍼니는 검사실의 제안을 이끌어갈 주요 출연진 명단을 발표했다. 헤복 작가의 동명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냉철한 검사와 진실을 좇는 수사관이 연쇄 범죄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게 다룬다.
특히 검사실의 제안은 정통 범죄 수사물의 쫄깃한 긴장감에 BL 장르를 절묘하게 융합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치열하게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수사 과정과 그 속에서 미묘하게 변해가는 두 주인공의 관계성이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원작 역시 탄탄한 사건 전개와 높은 몰입도를 자랑하는 캐릭터 간의 케미스트리로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어 영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주인공인 검사 주태선 역에는 배우 김윤식이 낙점됐다. 김윤식은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냉철함 이면에 인간적인 내면을 숨긴 입체적인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할 예정이다. 주태선의 파트너인 수사관 이채하 역은 보이그룹 블랭키 출신 박시우가 맡는다. 집요하게 진실을 좇는 수사관으로 완벽 변신한 박시우는 김윤식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인다.
극의 뼈대를 탄탄하게 받쳐줄 명품 조연진의 합류도 눈길을 끌었다. 탄탄한 연기 내공의 김정태가 탁성웅 역으로 합류해 극의 묵직한 중심축을 잡아주며, 조민규는 송하늘 역으로 활력을 더한다. 여기에 서한결이 오자현 역으로 캐스팅돼 극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애매한 연기력으로 연기하는 거 너무 현타온다", "제작 취소했으면 좋겠다", "원작 다시 보고 오겠다", "실사화 재밌을 것 같다" 등 극과 극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웰메이드 장르물의 탄생을 예고한 검사실의 제안을 비롯해 다채로운 BL 시리즈 라인업을 준비 중인 웨이브는 추후 구체적인 공개 일정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