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일릿의 숙소 생활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공개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아일릿 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가 출연해 5인 5색 일상을 보여준다. 최근 각방 생활을 시작한 멤버들은 위아래 두 개 층으로 나뉜 숙소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건 올해 스무살이 된 원희의 방이다. 원희는 자신의 추구미를 센 언니라 밝혔지만, 실제 방 안은 정반대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토끼 피규어 100마리를 비롯해 토마토 소품, 말랑이, 키캡, 스티커 등 아기자기한 MZ 아이템이 가득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부모님과 사투리로 통화하며 애교를 주고받는 모습까지 공개돼 훈훈함을 더한다.
반면 민주의 방은 원희의 방과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큼직한 가구만 놓인 미니멀한 공간에서 민주는 노트북 앞에 앉아 게임에 몰두한다. 무대 위 음색 요정 이미지와 달리, 휴식 시간에는 게임에 빠져드는 반전 일상을 드러내는 것. 특히 페이커가 즐겨하는 리듬 게임을 올 클리어하고, 과거 게임으로 초등학생 5명을 이겼던 일화까지 공개되며 게임 천재 면모를 뽐낸다.
아일릿 숙소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윗층의 축복으로 불리는 민주 어머니표 집밥이다. 김치볶음밥, LA갈비, 미역국 등 멤버들이 좋아하는 메뉴가 한 상 가득 차려지고, 냄새에 이끌린 듯 아래층의 원희와 모카까지 합류한다. 멤버들의 따뜻한 집밥 먹방이 방송의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방송에는 아일릿의 마케팅팀 직원 이보나 매니저도 등장한다. 아일릿 코어와 '잇츠미' 열풍을 만들어낸 주역으로 소개되는 매니저는 1990년대 뽀뽀뽀로 데뷔한 이력과 과거 유재석에게 러브콜을 받았던 사연까지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뽀미 언니를 연상케 하는 이보나 매니저와 그를 쫄래쫄래 따르는 아일릿 멤버들의 케미스트리도 기대를 모은다.
아일릿의 숙소 일상과 반전 매력은 오는 2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