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가 최근 사촌동생을 떠나보낸 충격 속에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슬기는 지난 21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걱정 많이 했지? (난) 밥도 잘 먹고 잠도 잘 자고 앨범 준비도 하면서 잘 있었다"며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이어 슬기는 "너무 늦게 오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리고 걱정이 더 커질까 봐 잘 지내는 거 보여주려고 왔다. 여러분들의 위로 글들도 많이 도움 됐고 멤버들, 가족들, 회사 분들 다 배려를 많이 해주셔서 잘 지내고 있으니 더 이상 걱정하지 마라"고 덧붙였다.
앞서 슬기의 사촌동생인 크리에이터 수키진은 지난 7일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슬기는 고(故) 수키진과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기도 했으며 "너의 친언니가 되어주고 싶었어"라고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그러나 이번 사건으로 인해 슬기는 26일까지 개인 채널 업로드를 중단하기로 결정해 많은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