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요한이 이번에는 무당으로 변신한다.
29일 영화 손 없는 날 측은 캐스팅과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
영화는 가장 길한 날 새 집으로 이사를 앞둔 우진(안재홍 분)이 아내 희연(하윤경 분)에게 이상 징후가 나타난 후 신내림을 받아야 한다는 무당 태주(변요한 분)를 만나며 하루 동안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변요한은 만신의 제자이자 유능한 무당 태주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으로 극의 중심을 이끈다.
영화는 숨바꼭질, 장산범 등을 통해 일상의 균열에서 시작되는 긴장감을 섬세하게 그려온 허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장르 영화에서 탁월한 감각을 선보이며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았던 허정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새로운 서스펜스와 몰입감을 선사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손 없는 날은 지난 14일에 크랭크인하며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