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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도 놀란 남궁민 자기관리…"10개월간 매일 3시간 운동"

남궁민, 작품 끝난 뒤 운동 멈춘 이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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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 [사진: KBS2]

배우 남궁민이 작품을 위해 18kg을 증량했던 극한의 벌크업 과정과 배우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남궁민이 출연해 연기 인생과 작품 준비 과정에 얽힌 다양한 비화를 전한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남궁민은 배우의 꿈을 품고 새로운 길에 도전했다고 밝힌다. 남궁민은 방송 3사 공채 시험에 지원했지만 모두 탈락했다고 회상한다. 이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엑스트라로 활동하던 중 기회를 얻으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고백한다.

대표작 검은태양을 준비했던 과정도 공개된다. 강인한 캐릭터를 표현하기 위해 체중을 66kg에서 84kg까지 늘린 남궁민은 약 10개월 동안 매일 3시간씩 운동하고 하루 최대 7끼를 먹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단순한 체중 증량을 넘어 근육량을 유지해야 했던 만큼 정신적인 부담도 컸다고. 남궁민은 근육이 빠지는 꿈을 꾸는가 하면, 반복되는 운동과 식단에 지쳐 샤워를 하다가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말한다.

운동 이야기에 김종국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며 남궁민의 노력에 감탄한다. 하지만 정작 작품 촬영이 끝난 뒤 남궁민은 운동을 중단하게 됐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현재 드라마 결혼의 완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김대명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평소 김대명을 과묵한 성격으로 알고 있었다는 남궁민은 예능에서 예상과 다른 유쾌한 모습을 발견했다며 "뒤에서 호박씨 까는 스타일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남궁민은 최근 아내 진아름의 임신 소식을 전하며 결혼 4년 만에 예비 아빠가 됐다. 배우로서의 치열한 노력과 함께 새로운 인생의 변화를 맞은 남궁민이 방송에서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모인다.

방송은 10일 오후 10시2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