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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설' 해명했던 구성환, 주민들로부터 받은 '결혼 공격'

나이 든 부친을 생각하라는 주민들의 성화

인심좋고 정많고 사이좋은 동네주민 빌라 이웃사촌들이 모여 사는 우리 십자성마을의 나혼자산다 방송 이후 이야기 11-41 screenshot.png

사진: 유튜브 '꽃분이(with구성환)

 

배우 구성환이 마을 이웃사촌들의 결혼 이야기에 힘든 반응을 보였다.

 

지난 17일 구성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동네 주민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자신이 거주하는 빌라 옥상에서 카메라를 켠 구성환은 "이웃사촌끼리 정이 많다. 제가 동네에서 40년 넘게 살아서 그런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동네를 돌아다니며 주민들을 만나 소통을 나눴다. 가장 먼저 철물점을 방문한 구성환은 사장님으로부터 "아버지 연세도 있고 하니까 장가도 가야지, 빨리 장가가서 손자를 안겨주면 얼마나 좋아"라는 말을 들었다. 구성환은 "빌라 주민들도 우리 아버지랑 친하니까 나만 보면 장가가라고 한다"라면서 "혼자 사는 것보다 낫다"라고 수긍했다. 그러면서도 "힘들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른 집을 찾아간 구성환은 주민과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던 중 역시나 "장가를 가야 된다"라는 얘기를 들었다. 이에 구성환은 "나 가야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섰다.

 

앞서 지난 12일, 구성환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신을 둘러싼 부자설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구성환은 "지금 살고 있는 빌라는 2021년 아버지께 증여를 받았으며 증여세도 모두 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단 한 번도 방송에서 가난한 척을 한 적이 없다. 쓸 거 쓰고 밥 먹고 즐기며 행복하게 지낸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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