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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미숙_숙스러운 미숙씨'

배우 이미숙이 유튜브 채널 제작진에게 통 큰 면모를 보였다.

지난 21일 이미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미숙은 자신의 자동차 취향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미숙은 "스타트 빠른 차가 좋다. 튜닝카의 장점은 누구보다 빨리 출발하는 거다. 신호 맨 앞에 있다가 신호 떨어지면 나는 벌써 저 앞에 가 있다"라며 자신의 즐거움을 언급했다. 이어 "소리가 좋지 않냐. 나는 이 '와앙'하는 소리가 너무 좋다"라며 남다른 자동차 사랑을 드러냈다.

또한 이미숙은 과거에 탔던 차량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미숙은 "(내가) 스포츠카를 되게 좋아한다. 전에는 포르쉐를 탔었다"라며 스포츠카 취향을 밝혔다. 제작진이 "우리 나이 또래에는 드림카 정도 된다"라고 말하자 이미숙은 "사고 싶냐"라고 물었다. 제작진이 "그렇죠?"라고 답하자 이미숙은 "너 줄게. 타라"라고 쿨하게 답하며 호탕한 면모를 모였다. 이에 제작진은 "이 장면은 안 자르고 내보낼 거다"라 덧붙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미숙은 1978년부터 방송 활동을 시작해 현재까지 왕성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미숙은 디즈니플러스 '북국성'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