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만 재회한 송중기♥천우희…'마이 유스' 포스터 떴다
9월 5일 첫방송 !!
사진: JTBC '마이 유스' / 하이지음스튜디오
'마이 유스'가 오는 9월5일 JTBC 금요시리즈로 첫 방송된다. 첫 방송에 앞서 배우 송중기와 천우희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25일 공개됐다.
'마이 유스'는 첫사랑의 기억을 소환하며 재회 로맨스를 그릴 예정이다. 드라마는 선우해(송중기 분)가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하며, 그가 처음 사랑했던 성제연(천우희 분)와의 재회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 두 사람은 따뜻하고 환한 미소로 포스터를 장식하며 극 중 첫사랑의 감성을 전달한다.
작품은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와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작품으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가 합심해 제작됐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시간이 흘러 우리는 무엇이 되었을까'라는 문구와 함께 두 사람의 따스한 미소를 그려내 기대감을 높였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첫사랑은 생계를 위해 바쁘게 살아온 삶 속에 갇혀 있었지만, 15년 만의 재회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갈 예정이다. 이들의 첫사랑은 어떤 기억으로 남아 있을지, 미래에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 갈지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상엽 감독은 "'마이 유스'는 상대방을 통해 잊었던 나의 과거를 다시 만나게 되는 반갑고 설레고 따뜻한 이야기다. 흐뭇하게 웃다가 뭉클한 순간이 함께 찾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 유스'는 첫 방송 이후 매주 금요일 오후 8시50분에 2회 연속 방영되며,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로 방영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쿠팡플레이, 일본에서는 후지 TV의 OTT FOD, 아시아와 중동 및 아프리카에서는 '뷰(Viu)', 미주와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및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