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사랑' 박해준♥염정아, 중년 로맨스 시작?…기대감 UP
월요병 퇴치시켜줄 드라마 !!
사진: tvN
배우 박해준과 염정아가 중년 로맨스와 청춘 로맨스의 새로운 전환점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5일 방송되는 tvN '첫, 사랑을 위하여' 7회에서는 이지안(염정아 분), 류정석(박해준 분), 이여정(오나라 분)의 첫 정식 삼자대면부터 이효리(최윤지 분)와 류보현(김민규 분)의 심야 데이트까지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6회 방송에서는 이지안과 이효리 모녀의 수상한 이웃이었던 정문희(김미경 분)의 정체가 밝혀졌고 류정석과 그의 아들 류보현은 뜻밖의 상황에서 이여정과 재회했다. 이 과정에서 이효리는 류보현을 향한 마음을 자각하며 빗속에서 용기 있는 고백을 전해 청춘 로맨스에 설렘을 더했다.
이번 7회에서는 이지안과 류정석의 관계 변화가 관전 포인트다. 개업식 손님들을 뒤로하고 류정석을 기다리는 이지안 그리고 서둘러 달려와 그를 위해 앞치마를 두른 류정석의 모습이 가까워진 관계를 암시한다. 그러나 설레는 분위기도 잠시 이여정이 초대받지 않은 자리에 등장하면서 세 사람 사이에는 긴장감이 흐른다.
한편 이효리와 류보현의 관계도 본격적인 전환을 맞는다. 숲 속에서 단둘이 마주 앉아 깊은 눈맞춤을 나누는 모습은 한밤중 비밀 데이트 같은 설렘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첫, 사랑을 위하여' 7회는 이날 오후 8시5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