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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성훈 인스타그램

이종격투기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의 사진에 의외의 인물들이 자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추성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즐거운 모임"이란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추성훈이 코미디언 이은지, 배우 김남길, 배우 이진욱과 함께 식당에서 셀카를 찍고 있다.

추성훈과 이은지는 EBS 예능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 호흡을 맞췄다. 김남길, 이진욱과의 조합은 어디서도 본 적이 없는 만큼 이색적이다.

일각에서는 추성훈의 자리 앞에 휴대용 카메라가 놓여져 있는 점을 두고 "유튜브 촬영 중인가요" 등의 추측을 내놓고 있다.

한편 추성훈은 지난 2009년, 모델 야노 시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이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