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napp

사진: 유튜브 '해니'

유튜브 채널 '해니'는 코 메이크업을 할 때 들뜸과 각질 부각 현상을 줄이는 방법을 소개했다. 

메이크업을 아무리 공들여해도 코 부분에서 들뜸 현상이나 각질 부각이 발생하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겪는 고민이다. '해니'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제시하며 주목을 끌었다. 
 
먼저 선크림의 사용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해니'는 모든 부위에 선크림을 바르는 대신, 코 부분에는 선크림을 바르지 않을 것을 추천했다. 어떤 선크림은 피부 화장을 들뜨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생략하거나 최소화하는 것이 좋다. 또한 코 부위는 피부가 얇아 많은 양의 선크림을 사용하면 쉽게 들뜨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이어 '해니'는 코 부분을 제외하고 파운데이션을 바르는 방법을 제안했다. 코 부분에는 파운데이션을 생략하고 다른 부분만 파운데이션을 바르면 덜 뜨는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코 부분의 각질 부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으로 소개됐다.

마지막으로 컨실러와 브러시 선택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해니'는 커버력이 좋은 컨실러를 사용하되, 모량이 많은 작은 브러시를 활용할 것을 권장했다. 특정 제품으로는 '메이크업포에버 HD SKIN 풀커버 컨실러 1N02', '오그너스 017 포인트 쉐도우 브러시'와 '필리밀리 스킨&스팟 코렉터 브러시 813'이 언급됐다. 이런 브러시들은 얇은 제형을 덧바르기에 용이하며, 눌러주듯이 두드리는 방식으로 바르면 커버력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품을 바를 때는 쓸어 주는 것보다 꾹꾹 눌러주는 방식으로 바르는 것이 포인트라고 강조하며, 제형을 쌓아 커버력을 높이고 코의 각질이 들뜨는 것을 방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