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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출연료가 얼마길래…정재형 "비싸서 방송 같이 못해"

평소 당황 안하는 이은지가 찐당황

요정재형+코미디언 = 확실한 개큰호감 큰웃음 4-20 screenshot.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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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요정재형'

 

코미디언 이은지가 자신의 무명시절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은지가 출연한 영상이 올라왔다. 이은지는 "첫 만남에 그냥 오기 그랬다"라며 정재형에게 와인을 선물했다. 정재형은 "사실 우리 한번 같이 (방송을) 할 뻔했다. 그런데 네가 너무 비쌌대(출연료가)"라는 말을 던지자 이은지는 손사레를 치며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이은지는 "스케줄 이슈일 거다. 근데 뭔지 대충 느낌이 온다"라며 거듭 손사레를 쳤다. 정재형이 "너 얼굴 되게 빨개졌다"라며 놀리자 이은지는 "제가 웬만하면 당황을 안 하는데 이 방송이 이렇게 당황스럽게 하는 방송일 줄은 몰랐다. 음식도 안 먹었는데 너무 매콤하다"라며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이은지는 데뷔 초 출연료와 고충에 대해 밝혔다. 이은지는 "처음에 '코미디빅리그' 출연할 때 1회 출연료가 몇십만원 정도였다. 그마저도 편집되면 나오지도 않았다"라고 회상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가 직장이다'라고 생각하며 버텼으며 플랜B로 필라테스 자격증을 취득해 강사가 되려는 계획을 언급했다.

 

이은지는 "플랜B가 있으니까 오히려 과했던 연기들이 힘이 빠지더라. 안 돼도 돼, 이거 안 하면 어때?'라는 마음으로 살다 보니 좋은 기회들이 많이 왔다. 지금 생각하니 그게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결국 코미디는 합인데, 함께하는 건데 혼자 너무 '이겨야 해, 웃겨야 해'라고 하다 보니 좋은 운이 안 왔던 것 같다"라며 자신을 돌아봤다.

 

이은지는 2014년 tvN '코미디빅리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는 라디오를 비롯해 다양한 예능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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