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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걍밍경’

배우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의 아들 준후가 장원영을 보고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화제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걍민경'에는 '나 말고 장원영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브이로그를 진행한 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은 "오늘은 지인들이랑 식사 약속이 있어서 식당에 왔다"며 "제가 친한 셰프님이 계셔서 오늘 쉬는 날인데 열어주셨다"고 소개했다. 그가 말한 셰프는 바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였다.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후 배우 이민정과 그의 아들 준후 군이 등장했다. 이민정은 아들에게 "너 누나 몰라? 인형같이 예쁘지?"라고 묻자 준후 군은 "난 엄마를 너무 많이 봐서"라고 답했다. 이민정이 다시 "무슨 말이냐"고 묻자 준후는 "엄마가 너무 예뻐서"라고 말했다.

이에 장원영은 "너무 귀엽다. 나도 아들 낳고 싶다"며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아들 준후, 딸 서이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